원할머니보쌈족발 평택안중점은 지난 6일 추석 명절을 맞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6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원할머니보쌈족발 평택안중점은 앞서 2020년과 2021년에도 202만 원과 120만 원을 각각 기부한 바 있으며, 평택행복나눔본부에서 진행하는 저소득층 식사 지원 사업인 ‘한끼나눔사업’에도 동참하고 있다.

이번 성금은 도시락 판매 수익금의 일부로 마련됐으며, 평택행복나눔본부에서 관내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원할머니보쌈족발 평택안중점 이천석 대표는 “물가 상승으로 인해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사회에 우리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있기에 작은 나눔이지만 기부를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매년 소외된 이들을 위해 세심하게 살피고 도움의 손길을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서로 협력해 따뜻한 평택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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