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달 29일, 고삼재 연수원에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 고립 가구의 심각성 및 지원 필요성을 인식하고 나아가 이웃살피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안성시 내 15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안성시와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위기가구 및 사회적 고립 가구를 발굴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민관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우상복 읍면동협의체위원장 네트워크 대표는 “최근 나이·경제수준과 관계없이 사회적 고립으로 인한 고독사가 늘어난 만큼 민·관이 힘을 합쳐 고독사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으며, 이번 교육이 역할 수행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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