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와 의용소방대연합회가 지난 1일, 안성종합운동장에서 '2022년 안성소방서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는 현장 활동에 필요한 기술경연을 통한 현장대응능력 향상과 소방가족 화합 및 친목을 위해 마련됐으며,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안성 관내 주요인사와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소방호스 끌기 ▲수관연장 및 방수자세 ▲개인장비 장착 릴레이 등 3개 종목과 친선경기(족구, 패널티킥)로 진행됐다.

김범진 서장은 "지역안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재난대응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매우 뜻깊은 대회였다"며, "앞으로 의용소방대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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