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지난 26일 안성맞춤 아트홀 4층 대회의실에서 ‘제5기(2023년~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수립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이란 돌봄, 교육, 보호, 문화여가, 환경, 고용 등 사회보장영역에서 시민의 복지 욕구와 자원, 지자체 사회보장사업 등을 포괄하는 4년 단위 중장기 법정계획이다. 

이날 보고회는 안성시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임직원, 실무협의체 위원,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추진단 위원, 시민, 담당부서 공무원 등 60여 명이 자리했다.

제5기 안성시지역사회보장계획은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성장하는 미래 복지도시 안성’을 목표로 지역주민 의견과 전문가집단 의견을 수렴했으며, 추진사항 및 지역사회보장 계획에는 비전과 전략체계, 세부사업 등을 포함했다. 

김보라 시장은 “시대 변화에 따라 시민의 욕구도 다양하게 변화했다”며, “지역환경과 주민 욕구에 맞는 실질적인 복지서비스를 계획해 시민의 행복도가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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