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서 매입임대 미임대분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존주택 매입임대란 경기도 내 저소득층 및 청년이 현 생활권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경기주택도시공사가 다세대·다가구주택 등을 매입해 개보수한 후 시세보다 저렴하게 임대하는 제도이다.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2022. 8. 19.) 현재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1순위는 ▲생계·의료 수급자 ▲「한부모가족 지원법」에 따른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 및 주거급여 또는 교육급여 수급자 중 소득 대비 임차료 비율이 30% 이상이거나 최저주거기준에 미달하는 가구 ▲월평균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 70% 이하인 장애인 ▲차상위계층 중 만65세 이상인 자, 2순위는 ▲해당 세대의 월평균소득이 50% 이하인 자 ▲월평균소득이 100% 이하인 장애인, 3순위는 월평균소득이 70% 이하인 자, 4순위는 월평균소득이 100% 이하인 자이다.

임대기간은 2년으로, 9회까지 재계약이 가능해 최장 20년 거주가 가능하다.

대상주택은 경기도 내 시·군 소재 다가구 주택 등으로 모집호수는 총 41호[남양주시(5), 의정부시(3), 고양시(2), 안산시(2), 오산시(4), 광주시(4), 용인시(3), 시흥시(5), 이천시(4), 안성시(1), 화성시(3), 김포시(3), 수원시(2)]이며, 주택 개방 기간(2022. 9. 2. ~ 9. 3.) 동안 개별적으로 방문이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9월 13일부터 9월 16일까지 경기주택도시공사 남부센터(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권광로 146, 벽산그랜드코아 5층 502호-1호)로 등기우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경기주택도시공사홈페이지-분양(임대)공고-‘2022년 매입임대주택 미임대 입주자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되고, 신청 문의는 경기주택도시공사(214-8463~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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