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자원봉사센터, 우수자원봉사자 워크숍 진행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8일과 29일 양일간 경상남도 거제시와 통영시 일대에서 ‘2022년 평택시 2,000시간 이상 우수자원봉사자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의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과거를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자원봉사자로서 앞으로의 포부를 다지고자 하는 뜻깊은 의미를 담았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우수자원봉사자들이 모여 자원봉사 발전을 위해 활발히 토론하고 소통하는 등 문화의 장이 펼쳐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우수자원봉사자는 “과거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봉사활동에 대해 고민하고 성찰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며, “보상을 받기위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것은 아니지만, 이렇게 재충전의 기회를 마련해주니 앞으로도 더욱 보람차게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을 것 같다. 좋은 프로그램으로 애써주신 평택시 자원봉사센터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 방미옥 센터장은 “평택시 곳곳에서 헌신하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이 앞으로도 즐겁게 봉사할 수 있는 평택시가 되도록 이번 워크숍과 같은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평택시자원봉사자들이 더욱 힘차게 도약해 봉사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