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2동은 지난 27일 주민들의 화합을 위해 ‘제11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내혜홀광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는 안성2동 체육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그간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한 주민들에 대해 시상하고, 각 마을의 단합과 친목 도모를 위해 23개 통(마을)을 유쾌팀, 상쾌팀, 통쾌팀, 경쾌팀 등 4팀으로 구성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재미있는 대회로 진행됐다. 

송병원 안성2동 체육회장은 “오랜만에 많은 주민들이 모여 인사를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채정숙 안성2동장은 “즐거운 만남과 친절한 배려가 빛난 행사를 준비하며 고생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만들기 위해 함께 웃는 안성2동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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