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평택시 공동주최로 열리는 8월 ‘경기도 문화의 날’ 지역 문화예술단체 공연이 오는 9월 4일까지 열린다.
이번 공연은 영·유아 및 가족 대상 ‘유모차음악회’와 초등학교 구성원 대상 ‘마수리 교실 극장’, ‘어르신 대상 ’민요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경기도 문화의 날 공연 일정으로는 31일 10시 평택시 문화예술과 주관으로, 서정리초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문화예술 체험 ‘서정리초 마수리 교실 극장 과학퍼포먼스’가 진행되며, 11시에는 남부문예회관에서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어린이를 위한 해설이 있는 클래식 음악여행 ’클라시카 밤비노‘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같은 날 14시에는 합정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서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사업 스토리텔링 콘서트’가 열린다. 이후 15시에는 서평택방정환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을 대상으로 한 마술 공연 및 체험 ‘우리동네 마술학교!’가 진행될 예정이다.
9월 1일 13시에는 죽백초등학교 체욱관에서 평택시 문화예술과 주관으로 클래식앙상블과 마술퍼포먼스 공연인 ‘죽백초 마수리 교실 극장’ 공연이 진행되며, 같은 날 18시 30분에는 팽성향교 및 팽성읍객사에서 평택문화원 주관으로 문화재 탐방 및 전통 공연인 ‘역사 인물과 만나는 평택문화기행(평택야행)’이 펼쳐진다.
9월 3일 15시에는 신흥근린공원에서 허지혜컴퍼니의 ‘유모차음악회 옹알옹알’ 공연이 열리며, 마지막 날인 9월 4일 16시에는 농업생태원 야외무대에서 평택민요보존회 주관으로 ‘논길따라, 소릿고개’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이성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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