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신문
기획·특집평안 인사이드
평택시농업기술센터, 새롭게 변해야한다(Ⅶ)
평안신문  |  panews@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2.08.24  13:39:16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평택시농업기술센터가 자신들의 잘못에 대한 아무런 반성도 없이 무소불위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간 본지에 의해 무수히 많은 지적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평택시에서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으니 무서울 것이 없는 모양새다.

이쯤 되면 정장선 시장이 가장 총애하는 부서가 농업기술센터가 아닌지 의심이 든다. 

농업기술센터가 얼마나 ‘막장’인지에 대해서는 현직 시의원조차 혀를 내두른다. ‘문제점을 발견해 지적하려고만 하면 ‘농업인’들을 방패삼아 상황을 모면하려고만 한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능력부족인지, 의지부족인지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지금까지 평택시가 농업기술센터를 방치한 결과, 농업기술센터는 시의원마저 무시하는 기관이 됐다. 

하물며 언론이 아무리 지적한들 무서워하겠는가, 결국 직접적으로 감사 권한을 가진 시가 나서지 않는다면 농업기술센터에 변화는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다.

이번 ‘슈퍼오닝 농업대학 세미나’만 봐도 그렇다. 슈퍼오닝 농업대학의 학장은 평택시장, 부학장은 농업기술센터 소장임에도 불구하고, 정작 세미나 관련 논란에 대해서는 두 사람 다 침묵을 선택했다. 

이처럼 위에서 관여하지 않으니 밑에서는 자신들이 잘못한 사실을 알아도 굳이 바로잡으려 하지 않는다. 

지금까지 본지가 지적했던 모든 사항이 똑같다. 잘못을 지적할 때마다 말로는 ‘잘못’했다고 말하고 ‘변화’를 약속하지만 금세 도루묵이 된다. 

당연하다. 평택시 차원에서 별다른 조치가 없으니 순간만 모면하면 될 뿐 제대로 된 변화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것이다.

책임 있는 자의 방관은 곧 묵인이다. 지금 당장은 농업기술센터 한 기관의 일탈로 치부될 수 있겠지만 이대로라면 언젠가는 농업기술센터를 향한 불신의 시선이 평택시를 향할지도 모른다.

 

< 저작권자 © 평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평안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평택시농업기술센터, 새롭게 변해야 한다(VIII)
2
쓰레기장 된 국제대교 인근 평택호
3
평택시, 소사벌 보도(인도) 관리‘엉망’
4
평택시, 5성급 글로벌 브랜드 호텔 기공식
5
모두가 행복한 한가위가 되어라
6
평택시,‘안중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기본구상’발표
7
쌍용차, 회생계획안 최종 인가...정상화 다가서나
8
안성맞춤 바우덕이 축제, 4년 만에 대면 개최
9
평택시,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상
10
평택시,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 접종 사전예약
신문사소개윤리강령편집규약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경기도 평택시 비전5로 35, 501호(비전동) (주)평안신문  |  대표전화 : 031-692-5577  |  팩스 : 031-692-5579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경기 다 00922  |  발행인 : 심순봉  |   청소년보호책임자 지정 : 이성관
Copyright © 2011 평안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aster@p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