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교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세교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고추장 만들기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 및 주민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 블루로 힘들어하는 5060세대와 취약계층에 손수 만든 고추장을 전달했다.

행사를 주관한 세교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채석순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지친 5060세대와 취약계층 가구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를 만드는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들과 주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세교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분기별로 취약계층를 대상으로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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