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지난 16일 ㈜청양식품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윤철희 상무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상생하고 사회에 보탬이 되고 싶어 성금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임병주 안성시 부시장은 “코로나19 재확산, 경기 침체, 물가 상승 등으로 많은 분들의 도움이 필요한 시기인데,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청양식품은 1997년에 설립돼 참기름, 들기름, 볶은 참깨 등을 생산하는 가공식품 전문 제조회사로, 2005년부터 꾸준히 기부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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