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오는 27일, 저녁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안성맞춤랜드 반달마당 야외공연장에서 안성맞춤랜드 MINI FESTA ‘DIMA와 함께하는 재즈의 밤’을 개최한다. 

MINI FESTA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DIMA 재즈 오케스트라와 밴드 탈리스만이 출연해 감미로운 재즈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DIMA 재즈 오케스트라는 동아방송예술대학교(Dong-ah Institute of Media and Arts) 학생들로 구성된 재즈 오케스트라이다. 2016년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공연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고, 서울숲 재즈 페스티벌 참여와 클럽 벨로주에서의 단독 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밴드 탈리스만(Talisman)은 ‘행운을 가져다주는 부적’이라는 뜻으로 좋은 음악과 기운을 전달하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의 곡을 비롯한 보사노바와 재즈 명곡들을 연주할 예정이다.

한편, 안성시 안성맞춤랜드는 지난 2022년 3월부터 매월 MINI FESTA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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