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황세주 의원이 지난달 26일, 안성시노인복지관 관계자와 생활지원사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안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에서 생활지원사들은 업무의 활동 특성상 자차로 자주 이동을 하는데 유류비가 많이 든다고 말하며, 유류비 지원과 호칭 문제 등 현장에서의 어려움에 대해 호소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항상 현장에서 복지를 실천하고 계시는 생활지원사분들을 비롯해 안성시노인복지관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오늘 이렇게 긴 시간 함께 의견을 나눌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였다”고 전했다.

황세주 의원은 “안성시 노인복지 발전을 위하여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복지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소통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모두가 행복해 질 수 있도록 늘 관심 갖고 함께 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673-5220)는 평일(10:00~18:00)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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