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신문
뉴스정치·의정
안성시의회-안성시, 인사권 다툼 일단락 조짐
이성관 기자  |  panews@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2.08.10  15:12:09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의회인사권 독립을 두고 벌어진 안성시의회와 안성시 간의 갈등이 일단락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안성시의회는 현행법상 계획대로 인사가 진행되기 어려운 만큼 당장은 시에서 파견인원을 받아 운영하겠다는 입장이다.

앞서 안성시는 지난달 29일 발표한 ‘8월 1일자 인사발령’을 통해 ‘사무과장 및 전문위원’ 등 5급 사무관 3명과 6급 팀장 2명, 6급 이하 1명 등 총 6명에 대한 파견을 올해 12월 31일까지 5개월 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안성시 인사발령에 대해 안성시의회 안정열 의장은 “의회인사권을 무시한 처사”라며 의회 파견인력의 전원 복귀를 요청했다. 이에 따라 복귀통보를 받은 이들은 따로 보직을 받지 못하고 현재까지 행정과 소속으로 대기발령 돼 있는 상황이다.

이에 안성시는 지난 2일 보도자료를 내며 “안성시는 의회의 인사권 독립과 빠른 안정을 위해 의회와 지속적으로 협의를 해왔다”면서도 “기존 직원의 파견을 연장한 후 협의를 계속 진행하고자 했으나 의회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고 파견 직원 전원의 복귀를 요청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의회인사권 독립과 관련해 양측의 힘겨루기가 진행되던 와중 안성시의회가 한 발짝 물러나는 자세를 취했다. 

안정열 의장은 본지와의 통화를 통해 “의회가 파견복귀를 요청한 인원을 대신해 시에서 새롭게 인물을 파견 받아 운영할 예정”이라며, “얼마 안가 금방 해결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당초 안성시의회는 의회인사권 독립을 위해 전문위원직에 6급 공무원 2명을 전입시킨 후 내부 승진을 통해 5급을 달게 할 예정이었다”면서도 “이는 현행법상 불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렇기에 올해까지는 시에서 파견을 받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성시의회를 포함한 지방의회는 지난 2022년 1월 13일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의해 30년 만에 인사권 독립을 보장받았다.

 

< 저작권자 © 평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이성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쓰레기장 된 국제대교 인근 평택호
2
모두가 행복한 한가위가 되어라
3
평택시,‘안중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기본구상’발표
4
안성맞춤 바우덕이 축제, 4년 만에 대면 개최
5
평택시,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 접종 사전예약
6
평택시 바람길숲 조성사업, 대한민국 조경대상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수상
7
사랑의 울타리, 청소년멘티 명절 나눔 및 문화·테마파크 체험 행사
8
평택시,‘2022 대한민국 국토대전’ 경관행정 협업부문 수상
9
안성시-경기동부보훈지청, 9월‘이달의 안성독립운동가 홍종윤(洪鐘允)선생’선정
10
제 식구 감싸겠다는 평택시
신문사소개윤리강령편집규약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경기도 평택시 비전5로 35, 501호(비전동) (주)평안신문  |  대표전화 : 031-692-5577  |  팩스 : 031-692-5579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경기 다 00922  |  발행인 : 심순봉  |   청소년보호책임자 지정 : 이성관
Copyright © 2011 평안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aster@p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