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10일 비전도서관에서 2022년 제1회 시민 기록활동가 양성과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에서의 시민아카이브와 사회적 역할’에 대한 공개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민간아카이브 전문가인 국가기록원 이정연 학예연구사를 초빙한 가운데 평택시에서의 시민아카이브, 시민기록활동가의 의미와 다양한 사례를 알아보자는 취지로 참석을 희망한 시민들이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본 강좌는 물론 시민기록활동가 양성과정 운영을 통하여 평택의 지역사 연구와 시민아카이브를 연계하는 작업과 시민들이 ‘나와 우리의 기록을 함께 수집’하고 ‘데이터베이스화’하는 작업을 해봄으로써 진정한 의미의 공동체 아카이브를 구축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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