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지난 4일 신장동 도시재생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앵커시설 1호인 ‘상생협력가상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김상곤 의원,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 이관우 부의장, 이종원 의원 및 지역주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평택시는 노후화되고 있는 기존 도심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오는 2023년까지 신장동 도심재생활성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도시재생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강한 의지와 시의 지원을 통해 기존 도심기능의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특별한 지역문화를 지닌 ‘국제문화도시 평택시’로의 입지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젊은 창업자들을 신장동으로 모셔오기 위해 조성된 상가로써 향후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외국인, 젊은이들이 북적되는 상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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