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오는 8월 22일까지 라이브커머스 실전 판매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월 16일 총 13회차의 라이브커머스 판매자 육성 교육과정을 개강해 9회차 동안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농업인들의 라이브커머스 역량을 강화한 바 있다. 

이에 남은 4회차 동안 실전 라이브 판매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라이브커머스 실전 판매 방송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 20분부터 4시 40분까지 2시간여 가량 실시간으로 진행되며, 안성강소농, 해솔팜, 안성할부지 등 다양한 안성시 농산물 및 가공상품들을 grip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조정주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라이브 방송은 비대면 시대 새로운 쇼핑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농업 생산 현장에서 수확시기 및 수확량에 맞춰 판매를 직접 주도할 수 있어 매우 효율적인 판매 수단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라이브커머스 과정을 통한 농업인들의 색다른 도전이 농촌에 활력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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