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팽성 한·미 친선 축구대회가 지난 23일 평택시 팽성 레포츠공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팽성읍 15개 단체협의회에서 주관한 가운데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 김근용 경기도의원, 유종복 팽성읍장, 팽성읍 주민, 캠프 험프리스 미8군 레이우드 대령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단체협의회와 캠프 험프리스 연합축구단의 친선경기를 통해 팽성읍 주민과 캠프 험프리스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팽성읍 15개 단체협의회 신희철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함께 해준 팽성읍민 및 캠프 험프리스 연합축구단에 감사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팽성읍 주민과 미군 간의 우의를 도모하고 팽성읍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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