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21일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저염식 영양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양 교실은 나트륨 적정량 섭취의 중요성 및 저염조리법 교육을 중심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저염 레시피를 제공하고 저염소스를 활용한 샌드위치 만들기 실습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일상 조리에서 나트륨을 줄이고 맛있는 요리를 만드는 방법이 생각보다 다양하다는 것을 배웠다”며, “건강을 위해 짜지 않게 간을 맞추고 담백하게 섭취하는 습관을 키워야겠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지역주민들의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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