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양성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가 지난 20일 한천 꽃길 가꾸기 활동을 펼쳤다.

새마을남녀지도자회 회원 40여 명과 양성면사무소 직원들은 이날 행사를 통해 지난 봄 식재한 한천 제방 꽃길의 잡초를 제거하고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향자 양성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오늘 함께해주신 새마을부녀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한천 꽃길이 늘 깨끗하고 쾌적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관심을 가지고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이걸필 양성면장은 “무덥고 습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내 집 정원을 가꾸는 마음으로 한천 꽃길 가꾸기에 동참해주신 새마을부녀회원, 새마을지도자회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양성면 23개 기관사회단체는 아름다운 한천 꽃길을 만들기 위해 정기적·지속적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 평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