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성읍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지난 22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관내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승강장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팽성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관내 버스승강장 30여 개소에서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광고물 등을 제거했다.

팽성읍 새마을지도자 강형병 회장은 “마을 주민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뿌듯했다”고 말했다.

팽성읍 새마을부녀회 김영희 회장은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청결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유종복 팽성읍장은 “더운 여름날 지역 주민들을 위해 봉사해주신 팽성읍 새마을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시민들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작은 부분까지 세밀하게 살피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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