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안성맞춤아트홀이 ‘7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 공연으로 27일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운명을 이겨낸 베토벤’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클래식 음악극 ‘운명을 이겨낸 베토벤’은 ‘운명’, ‘엘리제를 위하여’, ‘월광 소나타’ 등 우리에게도 익숙한 곡을 만들어낸 작곡가 베토벤의 일생 중 가장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마술과 연극 해설, 성악가의 노래 등을 통해 선보이는 가족 공연이다.

안성맞춤아트홀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다소 어려운 클래식을 쉽고 재미있게 들려줄 이번 공연을 관람하러 간다면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피아노 등의 아름다운 라이브 연주와 함께 가곡,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기타 공연에 대한 정보는 안성맞춤아트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안성맞춤아트홀(660-066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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