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서정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15일 집중호우 등을 대비하기 위해 수혜가 발생했던 빌라주택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예찰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서정동 자율방재단 대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정9통 일원 빌라주택 밀집지역 및 주요 저지대 도로변 우수관로에 쌓인 낙엽 및 이물질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권오운 단장은 “예측할 수 없는 기상이변 속에서도 방재단은 행정기관과 협력하여 빈틈없이 대응해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이에 강경기 서정동장은 “수시로 취약지역 확인과 현장의 의견을 청취해 출장소 등 관련 부서에 개선대책을 건의하고 자율방재단과 민간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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