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일자리에 대한 인식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정책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오는 22일까지 ‘2022년 평택시 일자리인식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 시행되는 ‘2022년 평택시 일자리인식 실태조사’는 지역주민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인력 수급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정책을 수립하는 데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평택시에 거주하는 1,504개의 표본가구에 거주하는 만 19세~64세 이하 가구원을 대상으로 통계처리를 위한 일에 관한 사항, 미취업 및 구직 관련 사항, 희망하는 일자리, 직업교육 훈련, 가장 오래 근무한 일자리, 취업지원정책, 경력단절여성 등을 포함한 총 70개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 방법은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진행하며, 부재가구에 대해서는 자기기입식 조사를 병행하며, 결과는 오는 11월 평택시 데이터 포털에 공표된다.

평택시 관계자는 “조사내용은 통계목적 이외에 사용할 수 없도록 법적으로 엄격히 보호되므로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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