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오는 10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평택시민과 주한미군 가족을 대상으로 ‘한미 가족사랑 캠프’를 진행한다고 지난 달 30일 밝혔다.

한미 가족사랑 캠프는 평택시민과 주한미군 가족들에게 직접적인 교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캠프는 진위천 캠핑장에서 평택시민 및 주한미군 가족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지공예, 팔찌 만들기 체험활동, 레크레이션, 바비큐 파티, 한미 가족 간 롤링페이퍼 작성, 기념사진 촬영이 진행됐다.

해당 캠프는 오는 10월까지, 총 10회로 준비돼 있으며, 추후 1박 2일 프로그램 등도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국제교류재단 페이스북 온라인 링크를 통해 선착순으로 받고 있으며, 추후 일정과 상세 내용은 평택시국제교류재단 페이스북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차상돈 사무처장은 “앞으로도 평택시민과 주한미군 가족들이 함께 소통하고 교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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