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지난달 28일, 안성시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2022 안성시 도시재생대학 기본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주민의 도시재생 관련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던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지난 4월 19일에 개강한 후 매주 1회씩 총 10회로 진행됐으며 기본적인 이론강의는 물론 조별 활동과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커리큘럼을 제공했다.

실제로 교육에 대한 수료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일부 수료생은 오는 8월에 개강될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에 참여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은 활동가의 역할 이해, 컴퓨터를 활용한 교육,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돼 도시재생 실무에 필요한 것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도시재생대학 기본과정을 수강하지 않았더라도 참여할 수 있다.

정운길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장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10회 동안 매시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수강생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곧 진행될 심화과정과 내년에 계획하고 있는 도시재생 소규모 주민제안 공모사업까지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 도시재생지원센터(678-0785)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평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