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오는 8월까지 하절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하절기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은 평택시 복지국장을 단장으로 T/F팀을 구성해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등 수요자 맞춤형 보호·지원, 폭염 긴급 구조자 시군 연계 보호, 사회복지시설 안전 점검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아울러 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리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이웃살피미’ 등 민·관 협력 구축을 통해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소회계층’을 찾아 긴급복지, 경기도형 긴급복지, 기초생활보장, 통합사례관리 등 복지서비스를 연계 지원한다.

평택시 관계자는 “우리 주변에 복지위기가구를 찾아서 평택시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8024-3005)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 및 제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평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