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가 지난 24일 관내 공동주택 관리소장 40여 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새정부 초기 화재예방 집중 강화를 위해 코로나19로 집합교육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최근 발생한 공동주택 화재 사례 교육 ▲옥상출입문 안내 표지판 및 피난 유도표시등 설치 독려 ▲옥상출입문 상시 개방 및 자동개폐장치 설치 권고 ▲방화문 등 방화구획 및 비상구 안전관리 교육 ▲공동주택 관계인 건의 사항 등의 의견을 나눴다.

김범진 소방서장은 “공동주택의 경우 화재가 발생하면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사전에 화재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공동주택 관계자분들이 화재와 안전사고에 관심을 갖고 화재예방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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