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서운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지난 22일 서운면사무소 주차장에서 회원들로 구성된 서운면 하계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하절기 집중 방역체제에 돌입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서운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 기관단체협의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방역장비 취급요령, 약품의 안전사용에 대한 교육과 방역장비 시연 등이 진행됐다. 

서운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를 집중방역기간으로 정하고 주 2-3회 쓰레기 거점 수거지, 축사 주변, 산책로 등 방역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방제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상태 서운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관내 소독에 철저를 기해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과 불편사항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찬 서운면장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방역단의 활동에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며 “해충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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