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기업사회공헌단 퍼시스가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지난 22일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플로깅’ 이란 산책을 하며 길거리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분리배출 활동으로, 이날 퍼시스 임직원들은 사전에 준비한 도구와 쓰레기봉투를 활용해 안성맞춤아트홀 인근 안성천 변을 다니며 곳곳의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수거했다.

퍼시스 배상돈 대표이사는 “안성지역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고민하다 첫 활동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플로깅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ESG경영과 친환경에 걸맞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 “정부 추진 사업으로 탄소중립을 시행하고 있는데, 정부 방향에 맞추어 변화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모범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기업이 각자의 경영철학에 맞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역에서 하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퍼시스는 사무환경 전문 업체로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사회공헌 파트너’인 기업사회공헌단에 가입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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