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청 식품정책과와노인장애인과는 지난 23일, 무료급식 경로식당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무료급식 운영의 적정성을 높이고, 부적격 급식단체의 운영 개선과 결식 우려 어르신에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실시됐다.

점검 대상은 무료급식 경로식당과 재가노인 식사배달 등 6개소이며, 주요 점검 내용은 ▲식재료 보관·검수 및 위생상태 관리 여부 ▲조리장 청결 및 조리기구 세척·소독 등 기초관리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조리 여부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 여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 등 이행여부에 대해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평택시는 식중독 발생률이 높은 여름철 식중독 예방 6대 수칙(①손 씻기 ②익혀 먹기 ③끓여 먹기 ④세척·소독하기 ⑤칼·도마 등 구분 사용하기 ⑥보관온도 지키기)을 적극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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