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소방서가 ‘제21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소방청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국민과 기업의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유도하고 안전한 기업경영 문화에 앞장선 기업과 단체, 유공자에 대하여 표창하기 위한 국내 안전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공모 부문은 우수기업상 6개 분야(서비스, 공공서비스, 에너지, 제조, 운수·창고·통신, 건설)와 공로상 3개 분야(개인, 단체, 우수제품), 콘텐츠 공모상 2개 분야(UCC, 웹툰)가 있으며, 대통령상 3점, 국무총리상 3점, 장관상 15점 등 총 44점을 수상한다.

응모 자격은 우수기업상의 경우 최근 3년간 화재 등 소방관련 피해 발생 사실이 없고 산업재해율이 업종 평균치 이하이며, 공로상은 국민안전 문화 정착에 공로한 개인·기업·단체 등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서는 소방청, 한국안전인증원, 한국소방안전원, 한국소방산업기술원 홈페이지에서 다운받고, 한국안전인증원으로 제출하면 된다.

김승남 서장은 “기업·국민들의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한 삶을 위한 아이디어를 통해 대한민국 안전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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