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안성시협의회가 지난 11일 서운면사무소에서 서운면 포도농가 지원 행사를 열고 8개 포도농가에서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안성시협의회 및 읍면동위원회, 경기도청 봉사단, 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협의회, 경기도 5개 시협의회(안양시, 부천시, 하남시, 수원시, 의왕시) 등에서 200여 명이 참여했다.

민완종 바르게살기운동 안성시협의회장은 “요즘 포도농가에 많은 일손이 필요한 시기인데, 이렇게 도움을 드리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도와주시기 위해 나와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 여러분들 덕분에 안성이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안성시협의회는 매년 바르게살기실천운동, 태극기바로알기운동, 불법촬영근절캠페인 등 각종 행사를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건설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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