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일죽시장이 지난 11일 일죽면 송천리 일원에서 상생발전형 경기공유마켓 ‘일죽시장 소풍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공유마켓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두 번째 행사로서 지역 상권, 5일장 및 플리마켓 등이 연계한 공유마켓이 진행됐으며, 부대행사로 반려견 문화체험(강성호 교수), 원더의 공룡대모험, 옛놀이 체험행사(달고나뽑기, 구슬치기, 오징어게임), 바우덕이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임용선 일죽시장 상인회장은 “지난 3월 첫 공유마켓 행사에서 안성시민과 외부 방문객분들께서 보여주신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이번 ‘일죽시장 소풍나들이’ 행사에는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방문객을 맞이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일죽시장은 공연, 체험, 나눔, 판매가 함께 진행되는 공유마켓 행사를 올해 10월까지 2차례 더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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