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삼죽면은 지난 8일 (사)대한생활체육골프협회가 면사무소를 방문해 한부모가정 3가구에 150만 원의 기부금과 함께 꿈과 희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배철훈 (사)대한생활체육골프협회장이 직접 전달식에 참석해 가구당 50만 원씩 전달했다.

배철훈 (사)대한생활체육골프협회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한부모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생활골프를 통해 사회 소외계층 돕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관 삼죽면장은 “삼죽면 관내 한부모가정에 기부금과 함께 꿈과 희망도 전달해 주신 (사)대한생활체육골프협회 배철훈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나눔 활동이 우리 지역사회를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든든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사)대한생활체육골프협회는 (사)대한생활체육회 산하 종목별 단체로 순수 아마추어 골퍼들로 구성됐으며 올해 1월에 출범식을 갖고 초대 배철훈 회장을 주축으로 전국대회, 리그전 등 다양한 대회 개최는 물론 골프와 관련된 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 평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