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 읍면동 자원봉사 나눔센터와의 합동으로 ‘2022년 여름김치 담그기 및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째 진행된 이번 행사는 평택시 각 지역의 읍면동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소외계층 700가구에 열무김치를 전달했다. 

김민서 협회장은 “코로나19 위기에서 벗어나 모처럼 많은 인원이 모여 지역을 위한 뜻깊은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니 감회가 새롭다”며, “이번 활동뿐 아니라 앞으로도 그동안 위축됐던 지역 내 각종 자원봉사활동이 전과 같은 활기를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미옥 센터장은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에 선뜻 참여해 주신 읍면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님들과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장소 제공 등 적극 협조해 주신 유종복 읍장님 및 팽성읍 여러 관계자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읍면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를 통해 자원봉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평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