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지난 21일, 이충레포츠공원 광장에서 개최된 ‘2022 평택시민 건강걷기대회’에서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인 ‘슈퍼오닝’ 홍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평택에서 열린 첫 대면행사로, 평택시민 건강걷기대회에 참여한 4천여 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슈퍼오닝 홍보관을 운영했으며 ▲쌀 ▲배 ▲오이 ▲애호박 ▲토마토 등의 전시와 함께 대회에 참여한 시민들을 위한 시식회도 진행됐다. 

대회장에 참석한 최원용 부시장은 슈퍼오닝 홍보관을 들러 농협 및 관계 공무원, 자원봉사자 등을 격려하고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코로나19 규제완화 이후 개최되는 첫 대면행사인 만큼 대회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슈퍼오닝 농산물은 생산에서부터 포장, 유통까지 엄격한 관리를 통해 믿고 먹을 수 있는 농산물인 만큼 많이 애용해 달라”고 말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박람회 및 각종 직거래장터 참여와 해외 마케팅을 통한 평택 농·특산물을 알리는 기회를 마련해 농업인의 소득 증대 및 판로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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