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산초록도서관은 지난 19일 ‘2022년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필사(筆寫) : 오롯이, 나와 문장의 시간’을 주제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앞서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공모 사업으로 올해 6년째 선정되어 진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지산초록도서관은 오는 6월 8일부터 10월 8일까지 총 13회에 걸쳐 ▲소소책방 조경국 대표 ▲사고혁신연구소 김시현 소장 ▲숭례문학당 김민영 이사 등을 초청해 필사 및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글쓰기 전문가들과 함께 하는 필사 방법과 노하우, 필사 챌린지를 통한 실천의 시간, 손글씨 작품 만들기를 통한 체험의 시간 등으로 구성됐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8024-7451~3) 및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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