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경찰서가 지난 11일, 안성경찰서 4층 대강당에서 학교폭력 예방 및 안전한 등·하굣길 학교 만들기를 위한 2022년 초등학교·중학교 학부모폴리스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올해 초등학교 학부모폴리스는 9개교 70명, 중학교 학부모폴리스는 7개교 111명으로 구성되어 캠페인은 물론 비행 우려지역에서 학교전담경찰관과 합동순찰을 통해 청소년 선도·보호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는 오후 3시에 시작하여 약 1시간 가량 진행됐고,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학부모폴리스 활동 영상 시청, 위촉장 수여 등 약식으로 진행됐다.

장한주 경찰서장은 “최근 치안활동과 범죄 양상이 변하였고 청소년 SNS 범죄가 증가하고 있다”며, “학부모폴리스와 경찰이 학생들의 보호와 안전을 위한 방법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 하면서 해결책을 마련해 나가자”고 말했다. 

 

저작권자 © 평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