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편리하고 쾌적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8월 30일까지 소규모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입식테이블 교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좌식테이블만으로 운영 중인 100㎡이하의 음식점 중 소규모 업소, 매출액이 낮은 업소, 장기간 운영업소로 15곳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며, 업소당 최대 지원금액은 200만 원이다.

대상자 모집은 오는 6월 15일까지이며, 신청서류로는 사업계획서, 견적서, 지방세 완납증명서, 21년도 과세표준증명원 등을 제출하면 된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시민이 쾌적한 외식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음식문화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보건위생과 위생관리팀(678-5731,3)으로 문의하거나, 안성시청 홈페이지(공고 및 공지사항)를 참고하면 된다.

 

저작권자 © 평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