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vs 국민의힘 거대 양당 대결 양상

 - 정의당, 진보당, 무소속은 기초의원 선거만 출마
 
 
 
● 광역의원 2선거구 (금광면, 일죽면, 죽산면, 삼죽면, 보개면, 서운면, 안성1,2동) 더불어민주당 ‘백승기’ vs 국민의힘 ‘박명수’ 확정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지난달 20일 2차 후보 발표를 통해 백승기 후보를 단수공천했다. 국민의힘 경기도당도 지난 2일 6차 발표를 통해 박명수 후보를 확정·발표했다. 
안성시 광역의원 제2선거구도 제1선거구와 마찬가지로 다른 군소정당의 후보 출마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양당 간의 치열한 접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백승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現) 경기도의회 제10대 의원,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前)죽산면 체육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주요 공약으로는 ▲아양지구 중·고등학교 설립추진 ▲동부권 문화체육 복합시설 건립 ▲냄새없는 축산분뇨처리장 설치 및 근린공원 조성 ▲친환경 농업단지 조성 ▲봉업사지 국가사적지 지정 등이 있다. 
박명수 후보(국민의힘)은 한경대학교 산업대학원 토목공학과를 졸업했으며, 일죽면장, 안성3동장, 신도시개발과장, 도시정책과장, 공보담당관, 안성산업단지관리공단 전무이사 등을 역임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동부권 도시가스 공급 ▲축산폐수처리장 건설로 악취 해결 ▲원도심 재생사업을 통한 생활환경 개선 ▲실버타운 조성으로 인구 유입 추진 ▲소득창줄 위한 농특산특화사업 개발 ▲제2경부고속도로 건설에 따른 도시기반 인프라 구축으로 민간자본 유치 ▲농축산업 기반시설 정비 확충 ▲지속가능한 친환경 생태도시 구축 ▲역사 문화자원을 활용한 관광도시 건설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환경 구축을 통한 투자유치 및 일자리 창출 등이 있다.   
 
 
 
 ● 기초의원 다 선거구(금광, 일죽, 죽삼, 삼죽, 보개, 서운, 안성1,2동) 더불어민주당 vs 국민의힘 vs 진보당 vs 무소속 등 ‘대결’
안성시 기초의원 다선거구는 군소정당 및 무소속 후보들도 출마한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지난달 24일 4차 발표를 통해 반인숙 후보를 확정했으며, 지난 6일에는 황윤희 후보를 단수로 공천 발표했다.
국민의힘은 안정열 후보와 이중섭 후보를 지난 2일 진행된 6차 발표를 통해 확정했다.
이와 더불어 진보당에서는 김지은 후보가 무소속에서는 유효근 후보가 출마해 기초의원 선거구 중 가장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는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안성시선거관리위원회 후보등록은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 기초의원 가 선거구(공도, 양성, 원곡) 더불어민주당 최승혁, 황진택, 국민의힘 최호섭 ‘확정’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지난달 22일 제3차 후보발표를 통해 안성시 기초의원 가 선거구 최승혁, 황진택 후보를 확정했다.
이어 지난 2일 국민의힘 경기도당도 제6차 발표를 통해 최호섭 후보를 확정했다. 
 
 
 
● 기초의원 나 선거구(미양, 대덕, 고삼, 안성 3동) 더불어민주당 vs 국민의힘 vs 정의당 ‘3파전 양상’
 
안성시 기초의원 나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그리고 군소정당인 정의당 후보 등 3파전 양상을 띄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지난달 22일 제3차 후보 발표를 통해 이관실, 박만식 후보를 확정했다.
국민의힘도 지난 2일 발표된 6차 결과를 통해 정천식 후보와 유원형 후보를 각각 확정·발표했으며, 정의당도 3차 자격심사를 통해 지난 3월 28일 이주현 예비후보를 나선거구 후보로 최종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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