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서운면 소재 KCC 안성공장 임직원들이 지난 4일, 서운면 노인회에 떡과 식혜 각 100상자를 전달하는 사랑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KCC 안성공장 임직원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서운면 소재 27개소 경로당에 정성이 담긴 음식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심재국 공장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경로당 폐쇄기간이 장기화됨에 따라 이웃과의 단절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신 서운면 어르신들을 위로해 드리고자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열게 됐다”고 전했다.

박용군 서운면 노인회 총회장은 “서운면을 위해 항상 먼저 나서 주시고 특히 노인회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주시는 KCC안성공장 임직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윤종찬 서운면장은 “KCC 안성공장은 서운면과 함께 상생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는 기업”이라며 “큰 관심과 정성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사랑을 전달해주신 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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