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전용 오토캠핑장에서 100주년 어린이날을 맞아 쌍용패밀리데이(이하 SFD) ‘쌍용어드벤처 별빛 기행’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쌍용자동차에 따르면, 올해 SFD는 ‘쌍용어드벤처 별빛기행’을 타이틀로, 2년 4개월 만에 쌍용어드벤처 오토캠핑빌리지에서 지난 5일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캠핑빌리지 예약 고객 53가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주·야간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다양한 체험활동이 실시됐다. 

주간 프로그램에서는 ▲3D펜을 이용한 입체작품 만들기 ▲직접 그린 그림을 활용한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이 있었으며, 야간 프로그램은 ‘별빛기행’을 주제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별자리 찾기 ▲천체 망원경 관측 ▲스마트폰과 천체 망원경을 활용한 천체 사진 촬영 ▲스파클라를 이용한 가족 사진 촬영 등의 활동이 제공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염 모씨는 “답답했던 도심을 벗어나 자연과 더불어 알찬 프로그램들로 가족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아이들에게 너무나도 소중한 어린이날 선물을 선사한 것 같아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쌍용어드벤처 오토캠핑빌리지는 충북 제천시 백운면에 위치한 1만 5,000㎡ 면적의 캠핑 빌리지로, 쌍용자동차 보유 고객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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