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수 국민의힘 경기도의원 평택 5선거구(안중·포승·청북·오성·현덕) 후보가 지난달 3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국민의힘 유의동 국회의원을 비롯해 국민의힘 평택시장 예비후보 및 시·도의원 예비후보, 지지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개소식에서 이학수 후보는 “서평택 5개 읍면의 발전과 희망을 평택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고자 하는 간절한 소명의식으로 출마를 결심했다”며 “6·1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살기 좋은 서평택 발전은 물론 경기도 발전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후보는 “시민 여러분과 소통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을 것이며 시민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고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일 것”이라며 “마지막 1분 1초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고 평택의 미래와 희망을 향해 흔들림 없이 달려 나가겠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평택항 주변 개발 ▲평택호관광단지 조성 ▲포승고 설립 ▲교육·문화·체육시설 개선 정비 ▲농촌중심지 활성화 ▲오성강변 르네상스(주민참여 프로그램 강화) 등을 주요공약으로 제시했다.

한편, 지난달 22일 국민의힘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로부터 경기도의원 평택시 제5선거구 후보로 공천이 확정된 이 후보는 평택시 축구협회 서·남부연합회장, 경기도미용사회적협동조합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안중 중앙라이온스클럽 회장과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저작권자 © 평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