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시민 모임 ‘오만가지말해방’의 참여 신청을 오는 10월 31일까지 상시 접수한다고 밝혔다. 

‘오만가지말해방’은 안성시가 시민주도의 문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안성시민의 소리를 담아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해당 모임을 통해 시민들은 자신이 살고 있는 동네의 문제점, 바라는 공동체문화, 달라지길 바라는 마을의 모습 등 주제별, 관심사별 어떠한 이야기든 나눌 수 있다.

시민 3명 이상이면 신청 가능하며 기존 동아리, 공동체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오만가지말해방’을 통해 나온 시민의 의견, 희망사항 등은 향후 진행될 ‘안성문화시민 리빙랩사업’, ‘워킹그룹’ 등을 통해 시민이 직접 실행해볼 수 있다.

‘오만가지말해방’으로 구성된 시민 모임은 원하는 장소, 시간을 시민이 직접 정해 월 1회 이상 정기모임을 자유롭게 운영하고, 안성맞춤아트홀 문화살롱 외의 공간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온라인을 통해 공고문 및 지원신청서를 다운받아 오는 10월 31일까지 이메일 접수(dr200153@korea.kr)를 통해 가능하다.

기타 사항은 안성시 문화체육관광과(678-0772~077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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