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동 자율방재단은 지난달 27일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사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은 비전2동 자율방재단 회원 및 비전2동 직원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배수불량 배수로, 무더위 쉼터 및 그늘막 등을 사전점검하고 환경정비 활동까지 병행했다.
이태진 단장은 “배수로에 이물질이 쌓일 시 빗물 역류로 도로와 주택침수 등 피해가 발생하기 때문에 장마 전 필히 점검해야 한다”며,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이와 함께 폭염대비 활동도 병행 추진하여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비전2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주민들을 위해서 노력해주신 단원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에 미리 대비해 안전한 동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임강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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