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금광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달 29일 행복홀씨 입양사업에 따라 금광호수 박두진둘레길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금광면 주민자치위원 25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박두진둘레길 환경정화 활동을 하며 쓰레기 약 70kg을 수거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한영순 주민자치위원장은 “금광면의 대표관광지인 금광호수 박두진둘레길을 우리 스스로 정비해 아름답고 청결한 금광면을 만들겠다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고 전했다.

홍봉기 금광면장은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에 참여해주신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깨끗하고 살기 좋은 금광면 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깨끗하고 쾌적한 아름다운 안성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환경취약지역에 대해 매월 사회단체별로 환경정화활동을 실천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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