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31개 시·군 대상 ‘자체감사활동평가’에서 2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매년 각 시·군의 불합리한 제도나 규제관행을 개선하고 적극행정을 지원하는 컨설팅 감사 활성화를 위해 감사·계약심사·조사활동, 적극행정, 자율적 내부통제 등 3개 부문 22개 지표에 대해 자체감사활동 결과를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평택시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2등급 평가(1등급 대상기관 없음)를 받은 점과 행정안전부 ‘2021년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 운영평가’ 장관표창을 수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평택시 감사관은 “시 공직자들이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는 등 적극 행정을 추진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공직자 스스로 참여하는 청렴문화를 조성해 시민이 신뢰하는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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