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면은 지난 20일, 새봄을 맞아 관내 지역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일제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오성면 직원 및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 지도자 등 관내 8개 단체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시가지, 주요 도로변, 마을진입로, 숙성 체육공원 등을 중점으로 진행됐으며, 영농폐기물 및 생활쓰레기 약 2.5톤을 수거했다.

김영환 면장은 “영농철 바쁜 시기에도 깨끗한 오성면 만들기를 위해 참석해주신 관내 단체 회원과 주민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더불어 코로나19 극복과 주기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해 깨끗한 오성면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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