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로타리클럽은 지난 18일 안중출장소에 방문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4,500만 원 상당의 푸드트럭 및 방역용품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품은 서평택푸드뱅크와 관내 8개의 지역아동센터와 5개의 장애인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학섭 안중로타리클럽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어려운 시기일 수록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돌아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영귀 안중출장소장은 “경기 침체와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도 매년 잊지 않고 꾸준히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품을 기탁해 주시는 안중로타리클럽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방역용품을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사랑의 마음과 함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중로타리클럽은 지난 2020년과 2021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50박스, KF94 마스크 8,500장, 온수매트, 식료품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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